사람을 얻는 기술
레일 라운즈 지음, 임정재 옮김 / 토네이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터 사람과 사람이 사귀는 것이 기술로 되어버린 것인지 알 수 없다.

아마 요즘의 시대가 그런 것 같다. 실용성을 따지는 것~ 인간관계조차도 마치 하나의 공식처럼

외우고, 적용하고.. 그래서 그런지 삭막하고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진심으로 대하기가 참

힘이 든다. 믿음이 가지 않는다. 가식이란 것으로 둘러싸여 있는 사람들 같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기술을 배우고 싶다..아~ 이 모순이란...

어떤 상대도 내 사람으로 만드는 지혜 82가지

이것만 알아도 정말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까?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지만, 결론은 하나인 것 같다.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대할 것! 같이 있는 동안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것! 나보다는 남을 메임으로 만들어주는 것! 내가 당신의 편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것?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관찰력, 통찰력을 가져라는 것이랄까?

에세이 형식으로 써진 글이기에 한번에 읽는 다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시간을 두며 읽도록 하자.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82가지만 이라도..

*** 실천하기 어렵겠지만... 익혀는 둬야겠다~^^***

01 실수를 보지도 듣지도 마라  02 귀신처럼 행동하라 03 두려움을 진실하게 전달하라
04 눈에 띄는 소품을 갖고 다녀라 05 엿들어라 06 만남의 동선을 그려라
07 함께 울고 웃어라  08‘무엇을’배려할지보다‘어떻게’배려할지를 생각하라
09 출신지역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라 
10 “무슨 일을 하시죠?”라는 질문에 매력적으로 답하는 기술
11 절대“무슨 일을 하시죠?”라고 묻지 마라  12 뛰어난 중매쟁이가 되어라
13 절대 단서를 놓치지 마라   14 상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라
15 영리한 앵무새가 되라  16 영웅담을 선물하라  17 인간미 넘치는 약점을 드러내라
18 가장 따끈따끈한 뉴스를 알고 있어라   19 달변가보다는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이 되라
20 섣불리 나서지 마라  21 상대의 ‘호칭’으로 시작하라  22 살인미소만을 고집하지 마라
23 미소는 천천히 지어라  24 절대 상투적인 느낌을 주지 마라  25 말은 펜보다 강하다
26 눈을 맞춰라  27 당당하게 걸어라  28 마음을 잘 받아주어라  29 오래된 친구처럼 대하라
30 초연하라  31 솔직하게 말하라  32 짓궂게 굴지 마라 
33 끌리는 사람은 상대와 감정을 공유한다  34 대답하고 싶지 않을 때는 같은 대답을 되풀이하라 35 진짜로 감사하라   36 안 가본 길을 가보라  37 상대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라
38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라  39 상대가 내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느끼게 하라
40 상대가 즐겨 쓰는 표현에 귀 기울여라  41 맞장구는 완전하게 쳐라
42 상대가 선호하는 감각을 파악하라  43 처음부터 ‘우리’라는 관계를 강조하라
44 특별한 역사를 만들어라   45 등 뒤에서 칭찬하라  46 칭찬 이상의 것을 전달하라
47 칭찬은 짧고 강렬하게 하라  48 아첨은 은근슬쩍 하라   49 가끔은 죽여주는 칭찬을 하라
50 사랑스런 작은 일격을 가하라  51 칭찬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52 칭찬을 잘 받는 기술도 중요하다   53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는 기술
54 말로 하는 제스처를 익혀라  55 절친한 감정을 실어 보내라  
56 상대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라  57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며 핑계를 대는 기술
58 상대가 VIP라면, 그 가족도 VIP다   59 상대의 시간이 지금 무슨 색인지 파악하라
60 매일같이 메시지를 바꿔라  61 돋보이는 오디션을 준비하라 
62 상대의 다른 상황에 신경 써줘라
63 먹는 데 집중하지 마라  64 주목받으며 입장하라 
65 선택받는 사람보다 선택하는 사람이 되라
66 손바닥을 내보이며 출입문 가까이에 서 있어라  67 좋은 추억을 되새겨주어라
68 항상 펜을 갖고 다녀라  69 마음보다 몸을 먼저 읽어라  70 끊어지면 반드시 이어줘라
71 당신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정확하게 밝혀라  72 천천히 서둘러라
73 베푼 호의의 대가를 바라지 마라  74 때와 시간을 가려라  75 성공한 사람에게 점심을 사라
76 슈퍼마켓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하는 사람은 없다  77 상대의 탱크를 깨끗이 비워라
78 상대가 마음껏 ‘에모’를 외치게 배려하라  79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쥐를 잡는 기술
80 상대의 상사에게 칭찬 편지를 써라  81 가장 먼저 박수 쳐라 
82 점수를 따지 못하면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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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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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겉표지가 예쁘다. 제목과 어울리게 책을 여는 순간 엄청난 마법의 주문을 얻을 수 있는..

열쇠구멍이 눈에 띄면서 강하게 나를 끌어들인다.(?)

작가는 한국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었던 인연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주처럼 우아해질 수 있는 소중한 내가 될 수 있게 해 준다.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전해주는 이야기들과 한 챕터마다 내용에 어울리는 그림이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해준다.

자기계발서가 다 그렇듯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비슷하다.

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왠지 행복(?)해질 것 같은 마법서이다. ㅎㅎ

심심할 때 한장씩 한장씩 읽어가면서, 힘을 얻을 수 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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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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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멋진 삶. 진정한 삶을 살것인가? 초두의 관심사가 아닐까 싶다.
나또한 그렇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싫고,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으면 싶고, 내 옆에 있는 누구는 나보다 행복해보이는데..나는 왜 이러지? 등등의 이유로 우리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속에서 벗어나고자 배움을 원하는 이라면 꼭 권해주고 싶다.
아니. 한권쯤 소장하고 자기마음에 드는 구절은 밑줄을 그어놓고 힘들때 읽어봐도 좋을 그런 책이라고 할까? 공동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가 쓴 이 책은 죽음을 목전에 둔 이들로부터 얻었던 교훈이나 가르침을 지금 살아있는 당신에게 건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생수업에서 즐겼던 구절들을 이어서 리뷰를 써봐야지~^^ (색으로 쓰여진 부분은 발췌한 인용구임)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은 나에게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

배움을 얻고자 하는가?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삶을 받아들일 줄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건강하고, 완전하며,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다만, 현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괴로워하며, 우울해하며, 무언가를 갈구하는 것이다.

인생수업?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이다.

진정한 자신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인간적인 자아를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
완전한 삶은 당신 자신안에서부터 나와야만 한다.
당신의 삶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남과 같지 않다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지 등에 신경쓰면서 정작 가장 소중한 자신을 잃어버린다.
우리가 가장 많이 용서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가장 많이 보살펴주어야 할 존재 또한 바로 자신이다.

삶이 아무리 불공평하게 생각되더라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생을 마감할 때 삶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왜 행복해져야 하냐구? 당신은 이 우주의 소중한 자식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일어난 일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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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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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은 참 유명한 자기 계발서 작가이다.. 선물로 실망했던 부분을 되찾기 위해서일까?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에 속하게 된 멘토라는 책에 기대를 걸어보았다.

자기 계발서에는 항상 멘토가 등장한다.. 세상사에 통달한 듯한 존재로서, 내게 변화의 전환점을 선사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런 멘토가 여기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적잖이 기대를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마디는 바로 1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여기서의 1분이란 상징적인 것이지 결고 60초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반성, 자기 성찰, 자기 칭찬 등을 하는 등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자신을 좀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 가라는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바라보기, 다지기, 칭찬하여 추켜세우기 등을 통해 ..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이는 누구일까? 나와 떨어져서 살 수 없는 사람이 누굴까? 그렇다. 바로 나다. 세상 누구보다 나 자신을 잘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존재인 나 자신이 나의 멘토가 되어야 하고, 그 멘토로서의 나는 누구보다도 객관적인 눈을 가져야 하고, 매서운 눈으로 무섭게 질책하기 보다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해줄줄 아는 이의 모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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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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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에 관한 책을 많이 좋아하는 나이지만, 스펜서 존슨의 자기 계발서는 조금 이론적인 면이 많다.

보험 들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받게 된 선물이란 책.. 의례껏 주는 선물이기에 그냥 꽂아두다가 집어들게 되었다. 이 책을 덮게 되기 까지는 40분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40분간 외치고 있는 말은 딱 한마디. "NOW and HERE" 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 집착하지도 말고, 미래에 조급해하지도 말며..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어서 지금을 살고, 지금을 열심히 사는 것으로 내가 바라는 미래는 자연스럽게 열릴 것이라는 ..

우리가 너무도 잘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말이다...

지금...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것...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새롭게 열리는 매일매일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선물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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