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1 마법천자문 유아 한자 1
신연미.이원경 글, 조준철 그림 / 아울북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초딩형아는 시켜도 안하는 한자공부이건만....
혼자 공부하기 좋아하는 특이한 6살 유치원생
자기도 사달래서 찾은 마법천자문 유아한자~
일주일도 안돼서 다 하고, 또 사달라길래
세번읽으면 사준다 딜했는데...
어느덧 다읽어내고.....
지금은 2,3권 주문하고 기다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래동화 컬러링북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테크빌교육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학년들에게 독후활동으로 독후화를 많이 하는데,해본 사람은 안다. 독후화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런 저학년에게 좋은 독후활동교재를 선물받았다. 6살 꼬맹이도 3학년입문자도 동화책읽고,문제풀고(아주 쉬운 단답형 2문제) 동영상까지!
한권으로 세가지활동가능하다. 친근한 그림체도 칭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명작 컬러링북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이임하 그림, 최경일 기획 / 테크빌교육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읽기싫어하는 아이들....
왜인지아시나요?
책만 보고 듣고 끝나면 더 잘 읽을텐데..열에 여덟은 독후활동이 부담스러워서더라구요.
책으로 읽고 QR코드로 동영상도 보고,
단답식2문제와 선명한 밑그림은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찾아오게 하네요.
썩 잘 그리지않은 밑그림이 아이들은 더 자연스러운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 몇 년전인가 느림의 미학이라고 해서.. 느리게 살자는 모토가 유행이어서 한참 책도 그런 류로 나오고, 방송도 그런 내용으로 나왔던 때가 있었던 적이 있다.

트윗이나 방송 등으로 너무 유명한 혜민스님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 또한 느림의 또 다른 버전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참 낮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정말 정말 열악한 도시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높던데.. 가질 것 다 가지고 풍족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지금의 삶에 행복하지 못할까? 우리나라 사람까지 말할 게 뭐 있나. 지금 나 자신, 내 주변의 사람들부터 보면.. 행복이란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다들 그렇게 말한다. 삶이 팍팍하다고..

우리의 삶은 왜 팍팍할까? 경제적인 가치때문에? 그럼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들보다는 행복해야 하지 않나?? 삶의 속도때문에? 일분 일초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 바쁘다. 그런데 왜 유독 우리만 힘들까?

나의 인생의 모토는 행복이다. 행복하고 싶고, 매 순간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싶다.

행복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다. 내가 얻은 결론 중의 하나는 행복이라는 것은 지속적인 게 아니라 순간이라는 것. 그리고 그 순간들이 이어져서 이루어지는 삶이 바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

혜민스님이 이 책을 통해 말하는 것은 뾰족뾰족 가시 돋은 고슴도치 같은 마음을 살살 문질러서 부드러운 고슴도치 털로 만들어주는 느낌이 든다. 특별한 것은 아니다. 에세이들의 특성처럼 자극적이고 가십적인 것이 아닌, 허브차나 전통차처럼 우러나는 편안한 다반사적인 일들을 가지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위로하는 마음으로 들여다 보게 해준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무엇이 보일까? 앞만 보고 내달리고, 남과 비교하면서 남들처럼 살고자 자신이 원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을 살펴보지 못하고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 멈춰서서 옆을 보기 보다는 자신을 들여다 보기를 권하고 있는 것 같다.

무한 경쟁시대라고 하지만, 우리는 특히나 경쟁속에서 살고 있다. 경쟁을 왜 할까? 좀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 시작된 것이지만 지금은 목적이 수단과 바뀌어 버린 상태..

조금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가장 가까운, 가장 소중한 자신을 좀 돌아보고 어루만져 주라는 것.

그래야 인생길을 함께 가고 있는 옆의 친구도 왜곡된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보이는 그대로 볼 수 있고, 다리 한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멈추지 못하고 목적없이 뛰고 있는 자기자신도 편히 쉬었다가 재충전을 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멈추어서 자신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수행자이자 멘토인 혜민 스님이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 싶다.

간만에 좋은 책으로 힐링받고, 별 5개를 찍어본다~ 허덕허덕일 때마다 잠시 쉼이 필요할 때 열어보면 좋을 소장가치있는 책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하는 글쓰기 - 발설하라, 꿈틀대는 내면을, 가감 없이
박미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글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글쓰기의 힘은 익히 알고 있기에 마음을 풀어낼 줄 모르고, 인성이 바로잡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는 글쓰기를 학급특색으로 해볼까 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음.. 기대와는 전혀 다른 책이었다.

이오덕 선생님의 살아있는 글쓰기 같은 실질적인 치유하는 글쓰기의 과정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이것은 치유하는 글쓰기 과정을 에세이같이 풀어썼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이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상담이 있겠고, 놀이, 음악, 미술 등이 있는데..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풀어내는 글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굳이 그럴듯하게 써야 하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대면하고 자연스럽게 기승전결이 맞지 않아도 좋으니 풀어내는 자체만으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 열리지 않고는 풀어낼 수 없으니, 글쓰기를 강요하지 말고 마음이 열려야 입이 열리고 글도 써지니 기다려야 한다는 것? 시종일관 말하고 있는 글쓰기는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일기를 씀으로 풀어내는 나의 모습과 같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이 책보다 이 책의 말미에 추천한 3권의 책을 읽어봐야겠다.

두려움 없는 글쓰기, 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치유의 글쓰기..

마침 집앞에 도서관이 개관했으니 가서 읽어봐야겠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