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 스펜서 존슨
스펜서 존슨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스펜서 존슨은 참 유명한 자기 계발서 작가이다.. 선물로 실망했던 부분을 되찾기 위해서일까?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에 속하게 된 멘토라는 책에 기대를 걸어보았다.

자기 계발서에는 항상 멘토가 등장한다.. 세상사에 통달한 듯한 존재로서, 내게 변화의 전환점을 선사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런 멘토가 여기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적잖이 기대를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한마디는 바로 1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여기서의 1분이란 상징적인 것이지 결고 60초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 반성, 자기 성찰, 자기 칭찬 등을 하는 등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자신을 좀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 가라는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바라보기, 다지기, 칭찬하여 추켜세우기 등을 통해 ..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이는 누구일까? 나와 떨어져서 살 수 없는 사람이 누굴까? 그렇다. 바로 나다. 세상 누구보다 나 자신을 잘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존재인 나 자신이 나의 멘토가 되어야 하고, 그 멘토로서의 나는 누구보다도 객관적인 눈을 가져야 하고, 매서운 눈으로 무섭게 질책하기 보다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해줄줄 아는 이의 모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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