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만찬, 재미있는 돈의 역사, 똑똑한 논리 탈무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재미있는 돈의 역사 두레아이들 교양서 2
벳시 마에스트로 글, 줄리오 마에스트로 그림, 이문희 옮김 / 두레아이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4학년 사회시간에는 돈 즉, 화폐에 대해서 배운다.
백원, 이백원, 만원 등 자신들이 쓰는 돈에 대해서 이제는 이론적으로도 무장을(?) 하게 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화폐의 기능 중의 하나인 교환의 기능은 쉽게 익히지만, 가치척도와 저장기능, 지불수단을 각각 분리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돈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게 된다. 

그럼 학생들은 비로소 돈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러면서 아주 많은 질문들을 하게 된다. 서론이 길었지만.. 돈이 어떻게 생겼구, 현재는 어떤 상태이며, 앞으로의 돈은 어떤 모습과 기능으로 변모해갈 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마련에 좋은 책이다.  

뚜렷한 사진보다 조금은 편한 삽화그림이 더욱 맘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줄 수 있어 제목 그대로 돈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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