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책은 지난번에 산 책을 다 못 읽은 관계로 그동안 벼르던 요리책으로 구입했다.
오늘 이제 12시니 어제가 됐네.. 책을 주문했다. 여러분야를 넣어 사려고 하는데 오늘은 결정하고 보니
동화책을 많이 넣고 말았다. 홍석이의 책읽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할일이 없을때도 그냥 방안을
빙빙 돌거나 블럭을 가지고 놀지 좀처럼 책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때에나 책을 읽겠다고
한다 내가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래저래 바쁜척 하다보니 잘 봐주지를 못한다. 에고고 엄마는 힘들다.
민석이는 요즘 내가 읽어주는 책에는 관심이 없다. 읽어달란 횟수도 점점 줄고 혼자서 보는 것이 대부분
이다. 읽어주는 것도 별로 흥미가 없는듯이 딴 책을 보거나 한다. 그러면서도 듣긴듣는지 자기 귀에 띄
는 내용이 나오면 달려온다 점점 읽는 것에 자신이 붙는지 글이 많으면 꼭 읽어달라 했는데 요즘은 읽어
달라는 때가 거의 없으니 오히려 내가 안절부절이다.
이번 책들은 재미있는 내용이 많으니 열심히들 읽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