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린 1월 어느날...
이러저러한 이유로 1년 넘게 보러오는 사람 거의 없어 희망을 보이지 않던 집을 매매 계약했고
그로인해 이사갈 집도,,, 바로 계약이 됐다 .
만4년을 살고 아이들을 아기에서 학생으로 키운 우리집...
우리부부는 아쉬워하기 보다는 축배를 들었다
눈 쌓인 길을 헤치고 이리저리 다니며 애쓴 남편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