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원을 하러 갔다. 어제밤에 많이 좋아져서 입원안해도 되지않을까 했더니 밤새 아퍼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면 아침도 안먹고 병원에 갔다. 오늘은 엠알아이도 못찍고 다른 검사만 받았다고 한다. 내일 퇴원할수 있을지 크게 걱정안했는데 계속 아프다고 하니 오늘은 조금 걱정이 된다.
갑자기 유선방송이 나오기 시작하여 얘들이 만화채널을 낮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있다. 그러니 공부가 전혀 되지않는다. 아무래도 유선방송사에 전화를 해야겟다. 끊어달라고...
이제 밤마다 완전한 가을날씨네 서늘한 바람이 춥게까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