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원을 하러 갔다.  어제밤에 많이 좋아져서 입원안해도 되지않을까 했더니 밤새 아퍼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면 아침도 안먹고 병원에 갔다.  오늘은 엠알아이도 못찍고 다른 검사만 받았다고 한다. 내일 퇴원할수 있을지 크게 걱정안했는데 계속 아프다고 하니 오늘은 조금 걱정이 된다.  

갑자기 유선방송이 나오기 시작하여 얘들이 만화채널을 낮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있다.  그러니 공부가 전혀 되지않는다. 아무래도 유선방송사에 전화를 해야겟다. 끊어달라고...

이제 밤마다 완전한 가을날씨네 서늘한 바람이 춥게까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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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8-26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가 많이 안좋으신것은 아니신지..
아무탈 없이 씻은듯이 나아서 퇴원 빨리 하시면 좋겠네요.

아이들 유선에서 나오는 만화한번 빠지면 시간까지 맞추어서 보게되더라구요..여긴 유선안하면 아예 나오지 않는데 저희집은 삼사 방송만 나오는데 넘 화면이 안좋아서 신청할가 말가 티비 한번 켤때마다 고민한답니다.

이번주부턴 밤만 되면 계속 가을같아요..

2009-09-02 23:05   좋아요 0 | URL
월요일 퇴원했어요. 감사합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