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가   글쓰기를  배우더니   엄마  놀리는데만  쓰고 있다    

   며칠전에는  엄마바보,  아빠바보를  써와서는  재밌다고  웃더니만   오늘은 웃으면

 서  들고 온 종이에  ' 내입에서는 구린내가 나요' 를 써서  책에서처럼 내 등에 붙이고

서 재밌다고 박장대소를 한다.    이~~녀석~~~ 

  동물들과는 잘 소통하면서  사람과의 소통은 서툰모습이 애들한테는 어떻게 비쳐질까??

 

 

 

 

 

 

 

 

 

 

 

와!!  오늘은 많이 읽었네  오랫만에 있는 일이라....    어제 내 마음을 알아차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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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2-1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많은 책을 하루에 다 읽었다는 말씀? 대단합니다~~~

2005-12-14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죠..ㅋㅋ.. 오늘은 어쩐일로... 근데 둘이서 읽은거예요 만화책은 중간중간읽구요

반딧불,, 2005-12-14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참 이쁩니다.

janeeyre 2005-12-2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제 딸도 제 이름 부르며 바보바보 라고 하는데...........아 .아기가 책을 정말 좋아하나 봐요..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니 그렇겟죠?^^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