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이가 글쓰기를 배우더니 엄마 놀리는데만 쓰고 있다
며칠전에는 엄마바보, 아빠바보를 써와서는 재밌다고 웃더니만 오늘은 웃으면
서 들고 온 종이에 ' 내입에서는 구린내가 나요' 를 써서 책에서처럼 내 등에 붙이고
서 재밌다고 박장대소를 한다. 이~~녀석~~~
동물들과는 잘 소통하면서 사람과의 소통은 서툰모습이 애들한테는 어떻게 비쳐질까??
와!! 오늘은 많이 읽었네 오랫만에 있는 일이라.... 어제 내 마음을 알아차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