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일 2시에 있을 소방훈련의 예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우리 학생회관의 자위소방대의 화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최소의 인명피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초기진압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7.1일 발령 이후 처음으로 하는 훈련인데 나는,,,,,,,의료반..........
의료라,,,나는 고등학교 적 교련훈련 받은거 말구는 의료기관을 내가 아파 이용한적이나 있지....암튼 의료반이 뭘하나 시나리오를 살펴보니...
참으로 기가 막힌것이 남들은 방송이나 하면 되는 것을..
나는 일단 대피하지 못하고 갇힌 사람들을 유도하여 대피시켜야하고,(불이 난 3층 까지 뛰어가서 그 사람들을 데리고 신속히..정말 신속히...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은 후 몸을 최대한 낮추고 뛰어와야한다)...
또,,,부상자를 데리러 가서,,,머리에 붕대를 감아준 후..들것 옆에서 환자의 상태를 예의 주시하며 또다시 몸을 최대한 낮추고 뛰어와야한다...
아이구,,,이거 뛰다가 볼 일 못보겠네.....흐유~~~
자위소방대원 조직을 담당한 직원한테 '점심 안사면 가만 안둔다'고 엄포를 해서 점심 한번은 따놨지만,,
2번 반복된 연습에 헉헉.......숨이 차오른다...
그런 와중에 오늘 갑작스런 연습에 치마입고 헤매는 나를 보구 울직원들이 '뛸 때 진짜,,,너무 웃긴다'고 하질 않나, '손은 왜 옆으로 흔드는거야?'하며 딴지를 걸지않나,,,'땅밑은 왜 이리 쳐다보는거야,,,산삼이라도 캘라구?'하는,,,,,,,,말도안되는 시비들이..이어지면서...
내가 달릴 때마다,,웃음을 참지못하는 직원들의...해피해하는 모습이 아,,참으로 난감하다...
'살 뺀다,,진짜,,'.............................그래도 반응은 시큰둥....
암튼 내일 점수도 잘받아야한다는데...어찌 동동 퉁퉁 뛰어다닐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