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이 끝나고나니...어둡게 내려앉았던 청주 하늘에서 비를 뿌립니다..

너무 쓸쓸하네요...

함께 나누려고 얼른 창문 열고 사진을 찍었어요..

좌측에 보이는 허름한 빌라건물은 우리랑 인접해있는 기계공고의 기숙사입니다...


비 내리니까,,,가을이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걸요...

막 단풍을 입은 나뭇잎들이 비에 젖어 바닥에 뒹글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참,그리고 아주아주 진지하게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은 오늘의 소방훈련에서,,,

소장님이 마지막에 여직원들만으로 소방호수를 한번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시니...모두들 나를 찍어서!!!(힘이 제일 쎄보이나???) 내가 제일 앞에서 물을 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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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김삼순 2006-11-03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비가 올듯 말듯 하늘이 변덕을 부리네요, 지금은 해가 쨍 떴는데,,
바람도 너무 차고,,이젠 겨울이 올 것만 같은,,

씩씩하니 2006-11-03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그러게요...스산해지겠지요...
삼순님...정말이요? 와아,,이 좋은 하늘 아래..너무나 다름이 존재하는거 있죠...이 비 그치면 겨울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세실 2006-11-0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미모순 이겠지 모~~~
이곳은 햇빛이 쨍쨍하다. 같은 하늘이라도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씩씩하니 2006-11-03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이보시게...미모순이라니....암튼 자네가 이런 식으로 그릇된 정보 유통에 앞장서 주어 고마우이~~~
그나저나 감사준비는 감사하게 하고 있는거지?????내 허물을 자알~ 카바해야하느니라,,,

건우와 연우 2006-11-0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미모순이었으리라 생각해요...^^
비그치면 많이 쌀쌀할텐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또또유스또 2006-11-0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여기는 바람이 부네요...
하늘은 맑은데...
님께 커피 한잔 드릴려구요




토트 2006-11-03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요? 저 비 좋아하는데. ^^ 여기도 주말에 비 온다구 했어요. ^^

씩씩하니 2006-11-03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정말,,감사하여요~~~~
또또님...히~그냥,반가워서,,,,맛난비엔나커피네요,,비스켙도,,,감사히 먹을께요...
토트님~비..좋아하시는구나,,주말에..비오면 분위기..많이 느끼시길 빌께요~~

반딧불,, 2006-11-0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참 차요.
정말 가을이 없어지누만요.

씩씩하니 2006-11-0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정말이요,,,가을 없이..겨울이 오려나봐요,,,

아영엄마 2006-11-03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저도 맛난 거, 따끈한거... 주세욤~~ ^^

마노아 2006-11-0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하늘이 흐리긴 한데 비는 안 왔어요. 주말 지나 많이 추워질 것 같아요.

씩씩하니 2006-11-03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제꺼라도 함께 드셔유...
마노아님...맞아요 주말을 고비로,,겨울이...이제 슬슬 고개를 내미려나봐요~

가넷 2006-11-03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에 비오고 나면 많이 추워질텐데... 정말 싫어요..ㅜ.ㅡ;;

모1 2006-11-03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력이 대단하다고 하던데....멋지십니다.

아영엄마 2006-11-0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비는 안 오는데 마른 하늘에 천둥이 치기 시작했어요. -.-

2006-11-03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04 0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04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로님~ 오늘은 별루 춥지않은 주말이네요,,,님 계신 곳은 어때요???
모1님...히...압력이랄꺼까지요.,,,그냥,,힘으로,,ㅋㅋㅋ
아영엄마님...비 왔나요??? 비 온 후의 청명함이 있네요,,오늘은,,
속삭이님(22:36)...네..감사합니다,,늘 조심할께요,님도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속삭이님(22:38)님~천둥이라니..무서우셨지요? 오늘은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대요..
속삭이님(00:57)아이구,,왜 여즉 계세요,,얼른 주무시지....님도 이런 저런 일도 지치시잖어요,,그래도 님이 일찍 잡아주신 오늘 하루 열심히 살께요~~

또또유스또 2006-11-04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흑 님..
님께선 저보다 리뷰가 16개나 더 많으시잖아욧!!!!!!!!!
전 가뜩이나 못쓰는데 양도 적다는 어흑...
님 저녁 뭐드실거에요? ㅎㅎㅎ

씩씩하니 2006-11-06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오늘 보았어요...ㅋㅋㅋ 아이구 양만 많으면 무얼하여요....ㅎㅎㅎ
주말 잘 보내셨어요??

2006-11-06 12: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11-0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님...(12:02)그러시구나,,많이 바쁘세요?? 어쩌나,,저의 가장 큰 후원자께서,,그러시면,,,쓸쓸해서요...암튼 님....다시 뵐 날까지 건강하세요~~

2006-11-08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