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이란 표현이 맞을까...

그저 감자 잘 안먹는 막내딸을 위한 후딱 감자전이랄까,,,,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바삭하게 굽거나 당근도 함께 채썰어 넣고 하면 아이들이 잘 먹는다.

방법은...

감자를 아주 가늘게..채썰어서 밀가루랑 소금을 살짝 넣고 버무려 두었다가 기름에 구우면 된다...ㅎㅎㅎ

별꺼 아닌 음식도 후딱요리라는 차원에서 박수를 보내주시길..ㅋㅋㅋ



이른 아침이라 조금 서둘러 하느라 살짝 태웠네요,,,그래도 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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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7-01-2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자를 잘 안 먹어요? ㅎㅎ; 저도 좀 어렸을때는 왜 그랬는지 감자를 싫어 했지요. 지금도 그렇게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요;;;

씩씩하니 2007-01-24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구나,ㅎㅎㅎ 잘 먹어요,,클 수록,,.

ceylontea 2007-01-2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자 좋아하는데..맛있겠당..
전 감자, 당근, 양파 다져서 달걀풀어서 저렇게 동그랗게 부치기도 하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
채썰기가 아니라 다지기라 후딱요리는 아닐까요? ^^

씩씩하니 2007-01-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양파랑 당근을 넣어서는 하는데...달걀을 안넣어봤어요,,
아,,달걀 넣어서 한번 해먹어야겠당,,,ㅋㅋ

짱꿀라 2007-01-24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맛있겠다~~~ 먹고 싶어지는데 저 한입 안주실래요. ㅋㅋ^^

물만두 2007-01-24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 시포요~!!!!!!!

씩씩하니 2007-01-24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어여 오세요,,제가 드릴께여~~~
물만두님...만순님께 부탁하면 뚝딱!해주실꺼같어요,,흐...

소나무집 2007-01-24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저녁에 한 번 해봐야겠어요. 아이들도 저도 감자를 무지 좋아하거든요.

씩씩하니 2007-01-2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렇다면 실론티님처럼,,해보셔요,,그럼 더 맛날꺼 같애요,,,그냥 당근,양파,정도는 좋은데..

마노아 2007-01-24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어 보여요. 저 감자전 좋아합니다. 쓰읍...;;;

씩씩하니 2007-01-2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쓰읍~이란 말이 너무 귀여워서 혼자 웃어요~ㅎ,..

프레이야 2007-01-2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저, 감자전 무지 좋아해요. 에공 먹고싶어라~~~
어쩜 이리 솜씨도 좋으시데요^^

sooninara 2007-01-24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아서만 감자전 해먹었는데..이것도 맛나겠어요^^

씩씩하니 2007-01-25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아이구 솜씨라니..간단한걸 칭찬해주시니 부끄~~
수니나라님..갈아서하려면 번거로워서 게으른 하니한테 딱이에요,흐..

꽃임이네 2007-01-25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도 끼워 주세요 ...가까이에 살면 좋으련만 ....아쉬워요님 ^^

모1 2007-01-25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이거 무척 좋아하는데...너무 맛나 보입니다.

씩씩하니 2007-01-2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끼워드리긴요,,제가,,,님께 빌붙을까,생각중인걸요,,헤~
모1님..맛나보인다니..쉬운건데..기분 좋은걸요?

홍수맘 2007-02-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자주 방문하면서 인사드리기는 처음이네요.
제가 워낙 요리랑은 거리가 멀었서 늘 걱정인데 남의 후딱요리가 늘 고맙습니다.
오늘 뒷베란다에 뒹구는 감자 2알이 있던데 오늘 저녁은 님따라 감자전을 해볼랍니다. ^ ^

씩씩하니 2007-02-1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감사하여요,,,후딱요리가 요즘 넘 뜸해서 늘 죄송한 마음인데...
찾아주셔서 반갑구요...자주 들러서 삶의 얘기, 책 얘기 함께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