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 부리님
플라시보님은 너무 지적이야
플라시보님은 너무 매력있고
플라시보님은 나를 기죽게 해
너무너무 끝내줘서 고마워
남자 노래 : 하날리님
나는 매일 알라딘의 서재안에서
항상 플라시보님의 글을 읽곤해
하지만 부담스럽게 너무 잘쓰네
어떤말도 붙일 자신은 있지만
여자 노래 : 플라시보님
아니야 난 괜찮아 그런 부담갖어줘
언제나 쓰고 싶은 글이 많아 죽겠는데
하지만 너는 왜 댓글 많이 안달아
너 정말 내 글을 읽는 거 맞기는 하니
여자 노래 : 물만두
플라시보님 너무 이상적이야
하지만 글을 너무 잘써 댓글을 달 엄두가 않나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남자노래 : 하날리님
나도 매일 알라딘의 서재안에서
항상 플라시보님의 글을 읽곤해
일부러 댓글을 안달아 보기도 하지만
그건 변명 댓글도 너무 딸리고있어
Rap : 부리님
"엽서는 부리, 엽서를 망설이는
알라디너들 정말 빨랑 쓰지 뭐하나"
* 플라시보송으로 만들 계획이었는데 엽서 쓰라는 재촉송이 되고 말았네요 *



님께 어울리는 그림 몇 점으로 무마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