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들렸다는 필력에 대해 다른 이들의 글과 입소문으로만 전해 들었을 뿐, 스티븐 킹의 작품 세계를 늘상 영화로만 접해 왔다. [스탠 바이 미]와 [쇼생크 탈출]은 스티븐 킹 원작을 각색한 그 수많은 작품들 중에도 [샤이닝], [캐리], [미스트]와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는다. 언젠가 꼭 한번 소설로도 읽고 싶었고. 감사해요 곰곰발님! (참, 이 선물은 네이버에서 진행됐던 곰발님 영퀴 때 제가 나름 발군의 실력을 발휘, 당첨된 댓가이니 행여 이 포스트 보실지 모를 곰발님 서재 이웃님들께선 오해 없으셔야 ^^;)

아이들은 같이 온 뽁뽁이 갖고 노느라 정신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