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동생이 주라고 한다.

플루트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플루트를 동생에게 주려고 한다..

플루트 교본집도 산거 동생 다 줘야 겠다.

 

솔직히 동생을 주려고 마음먹은 거에는..

플루트를 불어도~불어도~ 소리가 안나온 원인이 가장크다..

내가 워낙 부는 악기..관악기 이런걸 못하긴 못했다..

단소를 불어도~불어도~소리가 안나오는데..

내가 그래서 음악을 싫어라 하긴 했다..

음악교과서에 단소부는 법이 나오는데.. (입술을 구멍에 3/4 가량 덮고 공명음을 내세요..)

라고 단소부는 법에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입술은 3/4가량 댔는데 공명음이 뭔지...

14살 중학생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공명음이라면 머리에서 나는 소리인가??

하여튼간 단소는 정말 잘 못불었다..

 

그런데 어제 플루트를 입에 대고 불어보니

이게 왠걸?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플루트를 입에대고 거울을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ㅋㅋ)

어쨋든 플루트를 불 시간도 없고..(논문에 열중해야지~~~)

다음에 또 보너스 타면 악기로는.. 클라리넷을 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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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신경학 검진법 - 4판
Geraint Fuller 지음, 박경석 옮김 / 엘스비어코리아(Elsevier)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정말 좋은 책이다.. 신경계쪽 검진에 대해서 잘 알고 싶다면 이책 강추한다...
나중에 시간나면 좀 더 자세히 이 책에 대해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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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장 폴 라프노 (Jean-Paul Rappeneau) 감독, 벵상 뻬레 외 출연 / 마루엔터테인먼트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제라르 디빠르디유의 연기도 좋고..벵상파레도 팔팔하니 젊을 때라서 보기 좋고.. 여자 배우의 용모는 프랑스 미인의 전형 같았음.. 내용은 얼굴따라..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는 건지...
뭐 그렇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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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이 이보영닮았다..수지 닮았다.. 이런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내 갤럭시 탭 카메라에 뷰티페이스라는 기능이 있어서 얼굴의 잡티를 보정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표현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갤럭시탭을 집에 가져가면 동생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래서.. 논문도 많이 저장해야 겠고..영화도 다운 받을 수 있을거 같구...솔솔이 동영상도 많이 찍고,, 사진도 많이 찍어야 되서 외장하드를 사려고 마음먹었다.

 

위메프에 가니 1TB에 10마넌대로 저렴하게 팔고 있다.

 

동생이 빨간색으로 사라고 한다.

그래서 빨간색으로 사야겠다..

원래 베이지 살려고 했는데.. 동생이 빨리 더러워 진다고 한다.

이젠 맘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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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집에 갔다 왔다...

내 생일이라서 선물도 받고 조인셰프뉴욕에서 피자,스파게티 등등을 먹었다.

맛있는 것도 먹구.. 이야기도 하구.. 너무 햄 볶았다.

치과에 가서 교정기에 있는 wire를 교체했다.

wire를 교체하고 나서 아랫니가 안쪽으로 더 모여진 느낌이다.

이번에 모 의사친목싸이트에 들어가보니..

에볼라 파견 때문에 모 의료원 감염내과가 난리났다고 한다.

즉 , 아프리카로 파견될 수 있다는 가능성때문에 의사,간호사가 전전긍긍 하고있고,

간호사 4명은 줄사표 써버리고, 과장들은 눈치작전 (내동생 말로는) 하고 있는 거 같다.

즉, 박그네 대통령이 17일 이탈리아에서 발표했던 '우리나라도 아프리카로 의료진 파견을 내보내겠다' 라고 공표한 것이 사실화 됬을때.. 젤 먼저 일선에서 파견될 분들이 그분들이라는 것이다.

신문기사를 보니 그 의료원진이 먼저 파견 되는게 아니라.. 일선에서 파견된 의료진들이 에볼라에 걸려 돌아왔을때 바로 이송될 곳이 그 K 의료원이기 때문에 간호사가 줄사표쓰고 의료진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라는 기사도 있다..

어쨋든 그 K의료원 감염내과 진들은 박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리던 에볼라 환자를 볼수밖에 없다는 것 (에볼라는 감염률이 거의 50%이고, 치사율이 70%이다)

에볼라 감염됬을때 그냥 죽는 것도 아니고 피부 곳곳에..양 눈(eye)으로 코로, 귀로 피를 흘리기 때문에..정말 말그대로 비참하게 죽고,, 살아난다 해도,, 신장기능이나 간기능이 저하되어 수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나는 한편으로는 아프리카로 파견나가 에볼라환자를 돌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 의사로서 경험도 부족하고.. 인생경험도 부족하고 ,,,

솔직히 내가 50대나 되서 아이도 한 2,3명되고 그런다면 갈수야 있겠다 (애들이 대학가고 그러면..) 그런데 솔직히 30대 중반 여자가 가려니.. 좀 두려운 마음도 들고...

그리고 만약 파견을 나간다고 해도 걱정되는 건...

아프리카로 파견나간 사람들 중.. 미국인을 포함한 백인이 대다수 일건데..

백인들이 자기들은 진료에 임하고 우리같은 아시아인들에게 직접 주사를 놓으라고 명령한다거나..그외에 시체를 치우는 일만 시킨다거나..그런 일만 시킬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가 좀 철저히 자국민을 지켜준다거나 일본처럼 좀 통하는 나라라면 갈수야 있겠는뎅..

(이번에 일본은 20명정도 파견한다고 한다)

좀 무서운 생각이 든다.

보건복지부 싸이트에 가보니.. 파견 조건이 

 이라서 내가 어짜피 indication에도 들지 않지만...

어쨋든.. 누가 파견 갈련지도 궁금하고...

일본처럼 20명정도만 간다고 해도 그중 10명은 에볼라에 걸릴수 있는데..

이때 그 K의료원의 반응은 어떠할 것이며,,

에볼라에 감염안됬어도 우리나라로 돌아왔을때 자국민의 싸늘한반응 ('혹시 에볼라균이 잠복한건 아니야??' 이런생각)은 어떨것이며..

하여간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오늘은 대전으로 돌아와 백화점에 갔다.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한 빈치스벤치의 빨간 가방을 샀다..

너무 참신하고 예쁜 디자인..

너무 예쁘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세드릭 빌라니의

상품이미지

이다..

아직 10페이지도 안 읽었다..

무슨말인지 모를때도 있지만... 수학자의 열정이란것이 느껴져서..

그냥 읽는것에 만족한다..

오늘은 목욕하고..

문서 작성할게 있고... EMR도 보고 ..미비도 좀 쓰고 그러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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