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롯데월드에 처음 와봤음
그런데 부산롯데월드에 그렇게 사람들이 없다는데.....
그래도 아주 없지는 않았다...
서울보다는 아기자기한 게임나라를 구현한듯했다
마치 본인이 게임 캐릭터가 되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
배경 음악도 흥겹고 좋았다
부산롯데월드에서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이 세가지가 있다고 알고있는데
골드디거와 골드스핀 그리고 워터스플래쉬다
세가지 다 타봤는데 공통점은 중간에 그냥 정신을 놓고 있었다는것이다
골드 디거를 처음 타봤음

이것이 바로 골드 디거인데...거꾸로 몇번을 매달렸는지 모른다
아무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골드스핀은 아파트 16층까지 올라간다고 했는데
몇년전에 골드스핀을 타다가 기계결함으로 부품이 떨어져서 안전점검을 받았다(?)고 했는데
여전히 잘 운영은 되고 있었다
골드스핀타다가 정말 관성의 법칙이 이토록 무서운 것이었나....하며 덜덜 떨었다
관성의 법칙에 버티는건 오직 내가 잡고 있는 힘이었다고나 할까...암튼 정말 무서웠다

부산롯데월드에도 성이 있긴한데...나름 귀여웠다
6시에 할로윈 행사가 있었다 (까페에서 차좀 마시면서 쉬긴했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음)

좀비월드에는 진짜 좀비처럼 차려입은 분들이 나오셨는데 진짜 무서웠다
진짜로 무기를 든 좀비분장을 하신분이 나타날까봐.....(진짜 리얼한 분장)
오후 6시가 지나 워터스플래쉬를 탔다......
역시 너무 무거웠음

보트가 저기 끄트머리까지 올라갔다 내려옴



퇴장하기전에 말하는 나무에서 찰칵

롯데월드에서 돌아와서 역시 호스텔에서 쉬었다
외국인들이 죄잘거리는데 성격이 특이한분들이 가끔 있는것 같았다
한국사람들 멍청하다고 욕하고 그랬음 ;;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외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가끔 끼어서 놀았는데
외국여자분들이 한국남자한테 그렇게 플러팅을 잘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