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이가 최근 너무 아파하더니 결국 오늘 저녁에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나는 내일 직장에 나가야하니깐 솔솔이를 못 보고 있다

아까 사진 들여다보고 예전에 다음에 솔솔이 사진 올려두었던거 아이디 휴면해체 신청하고 그러다가

지금은 좀 기분이 나아진 느낌이 든다 휴~~

 

최근에 너무 감정이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이겨낼려고 한다

솔솔이가 내가 오면 반겨하던거 다 생각나고 힘들다

강아지들이 다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솔솔이의 독특한 그 성격과 모습을 생각하려니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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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1-30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우던 반려견이 죽은 모양이네요.저도 어릴적에 집에서 개를 많이 키웠는데 그중 한마리가 안보여서 어머니께 물어봤더니 대문을 나가서 안돌아와서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근데 나중에 보니 개가 차에 치여 제가 슬퍼할까봐 어머니가 저 몰래 묻었다고 하시더군요ㅜ.ㅜ

sojung 2018-11-30 07:23   좋아요 0 | URL
오늘 오전에 잠깐 집에가서 묻기전 강아지를 보려구요

blanca 2018-11-30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잠깐 맡았던 반려견이 좋은 집으로 갔는데도 그냥 계속 눈물이 줄줄 흐르던 기억이 나요. 힘내세요...

sojung 2018-11-30 07:21   좋아요 0 | URL
네 고마워요
ㅠㅠ

hnine 2018-11-30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한 생명이 하늘나라로 갔군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세요. 시간이 도와줄거예요. 솔솔맘이라는 잇네임 쓰시던것도 기억나는데...

sojung 2018-12-02 20:51   좋아요 0 | URL
하늘나라에 잘 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서니데이 2018-11-30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nnie님, 솔솔이가 떠나서 마음 아프시겠어요. 전에 사진 올려주셨던 생각 나네요.

sojung 2018-11-30 21:09   좋아요 1 | URL
네 그래도 다 이겨내야죠
오늘 저녁쯤은 별로 슬픈마음이 많이 옅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