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제가 사는 Irvine에 있는 Spectrum이라는 곳인데,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저런 카트가 많이 발달한 샤핑센터지요. 다른 백화점 같은 경우는 카트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곳 만큼은 없는 것이 없습니다. 머리모양을 내 주는 카트서부터 금붕어 파는 곳도 있고 심지어는 음악CD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요즘엔 없어졌더군요. 또한 Forever 21은 캘리포니아를 비롯 전국적으로 100개이상 체인점을 가진 중,저가 브랜드에요. 특히 10대들이 열광하는데 스타일은 다 내면서 값은 싸니까 좋은 백화점에서 사는 옷보다는 2-3벌을 더 살수 있거든요. 그러니 많이들 입다가 버리고(?) 또 새로운 옷을 사곤 하지요.(사실 바느질과 옷감은 좀 그저 그래요.) Forever 21의 바로 옆에는 '천국의 계단'에도 나왔고 '회전목마'에도 나온 목마들이 있지요. 그 외에도 많은 식당들과 볼거리가 많아서 주말에는 차들이 1000대이상 몰리는 것 같아요. Irvine Park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사람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어서 밥을 많이 먹은 날, 운동을 할 필요가 있을 때 한번씩 가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