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한국 전쟁때 사진이래요. 아직도 미국인들이 한국인을 기억하는 소스가 육이오 전쟁인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에요.아니면 개를 먹는다던지 하는 꼭 나쁜 것만 얘기하는 그런 백인우월주의자가 꼭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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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에 원자폭탄 사진일줄 착각했는데 이 사진은 1946년에 마샬군도에서 핵폭탄 실험한 사진이라고 설명이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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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LA를 다녀왔어요. 약 1시간 반이 걸려서 가고 내려올 때는 조금 덜 걸렸으니 얼추 3시간 정도 걸렸죠. 역시 볼것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복잡한 곳이라는 생각, 갈때마다 한답니다. 1년에 한번 하는 개인소득세 신고차 갔었는데 내려오는 길엔 知人과 가볍게(?) 한잔 하고 노래방으로 마무리하고 귀가했지요. 한국처럼 노래방 수준이 영 좋지는 않아요. 그래도 요사이 '도우미'까지 생겼다는 소문이네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건 모조리 수입하는 추세에요. 악세사리 가게에 들러보니 '대장금'에서 유행한 종사관나리 키체인도 있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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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5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naomi 2004-03-27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말씀이 꼭 '개콘'에 나오는 말투같아서 웃었어요. 왜 허둥지둥 9단인가 나오는 개그있잖아요?

naomi 2004-04-0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새 '코미디하우스'로 바꿨어요. '해피투게더' 보니까 '개콘'이 따라 오긴하지만 잘 안봐요.'코미디하우스'의 앙드레김,그리고 장금이.. 재미있던데요?

naomi 2004-05-10 0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그런데 요즘 '코미디하우스' 좀 별루에요. '장금아'가 끝나니까 뭐 무슨 격투기인가 집어넣었는데 옛날 코미디언식으로 억지웃음을 강요하는 느낌이었어요.
 

봄은 나에게는 취기의 계절, 광기의 계절로 느껴진다. 자연과 인간에서부터 어떤 사랑을 취하게 하는 강렬하고 새로운 생기가 발산하여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뜨겁게 고조된다. 사육제의 광기와 회색 수요일의 허망과 부활주일의 흰 수선화에 싸인 길과 이런 나의 젊은 날의 추억들과 봄은 불가분의 관게에 있다. 그뿐 아니라 내가 나의 첫번 출산의 이적을 겪은 것도 3월이었다. 겨울생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사실은 겨울이다. 언제나 가을만 되면 '내 계절'이여 빨리 오거라! 하고 기다리며 내 심신이 모두 생기에 넘치게 된다. 마치 목마른 생선이 물을 만난 것 같다고나 할까? 그러나 내 계절은 지나고 말았다. 그와 함께 해마다 내 계절이면 나에게 찾아와 나에게 생의 애착을 가르쳐주던 로맨틱도 동경도 가버리고 말았다.비가 오던 날 뮌헨의 회색 하늘빛 포도에 망연히 서서 길바닥에 뿌려진 그 전날의 카니발 색종이 조각의 나머지가 눈처럼 쌓여 있는 것을 바라보던 슬픔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때부터 나는 봄을 슬퍼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그 허전함을 잊기 위해 도취와 광기를 구하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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