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이 캘리포니아 통신을 오픈하게됐습니다.   부족하지만 캘리포니아 소식을 가끔 전해 드릴 생각입니다.  이곳의 유행과 패션경향, 또 살아가는 이야기등 많을 것 같네요.   오늘은  지난번 크리스마스에 카메라폰으로 찍어둔게 있어 뉴포트비치시에 있는 패션 아일랜드를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불루밍데일'과 '니만 마르커스'라는 비싼 백화점들이 자리잡고 있는 종합백화점 단지입니다. 주변에는 롯데 1번가처럼 소매점들이 즐비하게 있어요.  옷가게가 제일 많고  그밖에 식당가,커피점들이 있죠.  그리고 그 주변엔 카트들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지만 왜 조그마한 물건 파는 리어카(?) 같은 거 말이에요.  주변경관은  제가 사진을  올린 조그마한 연못도 있고 그밖에도 볼거리가 참 많아요. 평범한 여자들은 여기 왔다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얘기거리가 되기도 하지요.   LA와는 좀 떨어져 있어요.   약 1시간 반가량 운전해서 남쪽으로 내려와야 하지요.   저는 한 바퀴 돈 다음에 '와후 타코'에 가서 타코를 먹거나 커피나 한잔 하고 그냥 오는 경우가 많아요.   대체적으로 물건값이 비싸거든요.   흔히 말하는 아이샤핑 아닌 윈도우 샤핑만 하고 온답니다. 그래도 기분전환 하러 가기엔 괜찮은 곳이에요.   여자들에겐..   남자들은 본래 샤핑을 별로 안 좋아 하잖아요.   미국 남자들이나 미국에 사는 남자들 같은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졸래졸래(?) 따라다니긴 하지만요.   아무튼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에 더 소식 전할께요.  부족하겠지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캘리포니아에서 '로즈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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