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그림자 눈을 감으면 먼곳의,그리고 어쩌면 영원히 만나지도 못할 사람들의 삶의 그림자 몇 개 떴다 지워집니다. 아직 충분히 젊긴 하지만 예전처럼 젊지 않다는 것을 느낄 때 나는 내가 낯설어집니다. 꼬부라진 길을 끝도 한도 없이 걸어야 하는 외로움을 느낍니다.외면하지 말고 세상일을 생각해 보아야하는 나이가 되어 스스로에게 타이릅니다.너도 이제 조금은 생각해도 괜찮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