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 잘못한 것 같고 시험 끝난 다음
답 고치고 싶은 학생처럼
그때 그때
잘못한 생각이 나
그 순간을 후회하며 고치고 싶고
지우고 싶은, 이별한 사람은 모를
이별 당한 사람의 착한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