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자들은 특히 밖에서 일하는 여성분들은 옷 하나 사면 가방이 따르고 가방 사면 신이 받쳐줘야 사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색색가지 가방과 신들 덕분에 '이멜다'(예전 필리핀 퍼스트레이디였던...기억나세요?)라는 별명까지 있답니다.오늘도 mall에서 노랑색 가방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독한 마음먹고(?) 그냥 왔답니다. 제 경우는 정멜다라고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