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나를 놓아줄래?

이젠 제발

그런 울타리로 날 가두지 말아

견딜 수 없어

숨막혀

내 입에서 사랑한다는 그런 말

기대하지 말아

그런 눈빛으로 날 보지 마

난 이미 날아가고 있어

너 없는 감옥으로

사랑아, 너 없는 감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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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1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naomi 2004-06-0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셨네요. 반가와요. 이 시...좀 인상적이죠? 그런데 꼭 어둡게만은 생각마세요.단순히 의견이 안 맞는 커플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