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언 섬머'에서

이미연과 박신양이 주연한 영화.

거기에서 기억에 남는 대사를 적어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이 오는 것 자체가 고통이에요."

하던 이미연의 대사.....

이미연이 출옥한 뒤

변호사인 박신양과 둘만의 달콤한 여행을

떠났을 때 하던 대사도 있죠

"사람이 죽으면 천국으로 가기 전에

들르는 곳이 있대요. 자기가 살았던 기억중에

기억 한 가지를 선택해서

거기에 잠깐 머물 수 있게 한대요

그런데 나는, 가져갈 기억이 없어서

어떡하나, 했었는데...

지금 이 시간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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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1 16: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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