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왜 안달하게 만들려고 하는가. 이유는 한 가지이다. 그래야 사랑의 감정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그대가 만약 커플이라면 권태로움이 사라질 것이고 신경전을 벌이는 단계라면 확실하게 내 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가끔 '안달작전'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연애테크닉이 될 수 있을테니 상황에 맞춰 잘 써먹어 보시라.
만날땐 적극, 헤어지면 잠잠 :상대를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기본원칙은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잘 사용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최고의 순간을 맛보게 해야 안달하는 감정이 더 커진다는 사실. 적당히 잘 해 주는 것으로 부족하다. 일단 만나면 세상에 더 없는 최상의 서비스로 상대를 기쁘게 해주라. 하지만 여자가 다른 생각이 들지 않도록 혼을 쏙 빼놓은 뒤에는 얼음처럼 차갑게 굴어야 한다. 여자들이 후일을 기대할 때 잠잠하게 숨어보라. 만날 땐 천국, 헤어지게 되면 극도의 허전함이 들도록 만드는 전략이다. 여자가 먼저 연락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슬픈 분위기로 녹여: 오래오래 그녀을 붙잡아두려면 해맑은 모습만 보여줘서는 안된다. 여자들이 가장 약하게 무너지는 부분이 바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아니던가. 여자들은 남자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을 물론 좋아하지만 가끔씩 슬픈 분위기를 풍겨보라. 이런 모성애 자극법을 강하고 당찬 스타일의 여성에게 더 효과적이다. 그녀에게 없는 부분이기 때문. 하지만 여자 자체가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 절대 이 방법은 써먹지 마시라. 오히려 짐스럽게 느껴져 역효과만 난다.
잊을 만 하면 연락: 연애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이상 강조 안 해도 다 아실 거다. 역시 이 안달작전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게 적절한 타이밍 조절이다. 사람이란 누구나 배 부르고 등 뿌듯하면 감정이 해이해지게 마련. 상대가 긴장을 늦추지 못하도록 만들라. 잊을 만 하면 오는 전화. 단념할라 치면 나타나는 그 사람,이런 비정기적인 출현이 상대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예상할 수 있는 일들은 그리 자극적이지 않는 법.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그녀를 안달나게 만들래야 만들 수 없다는 걸 명심하자.전화기를 절대 떠날 수 없도록 만든다면 일단 게임끝!
경쟁자 심어두라:여자들의 질투심을 잘만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때가 많다. 내 목표가 A라면 a를 그녀 주변에 심어 두는 거다. 요지부동하던 여자라도 그대가 a에게 극도의 관심을 보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게 분명하다. A에게만 보이던 호의와 친절을 a에게도 똑같이 베풀었을 때 A의 표정을 보라. 애써 진정하려 해도 뭔가 모를 배신감을 느끼게 돼 있다. 이때를 이용해 그녀의 마음을 건드려보라.생각보다 쉽게 일이 진전되기도 한다.
단, 기혼자들은 아예 이런 안달작전은 꿈도 꾸지 말라.바가지 긁히기 쉽상이고 괜히 가정불화만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