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전은 인정전에서 동쪽으로 바로 옆에 있는 건물로서 왕이 신하들을 만나 국사를 의논하고, 학자 관료들과 유교 경전과 역사책을 공부하기도 하고, 유생들을 불러모아 시험을 보기도 하고, 잔치를 베풀기도 했넌 공식 집무실이었다고 한다.현재의 건물은 1998년 복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