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두뇌는 양쪽 대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두 가지 이상의 동작을 동일한 시간대에 처리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 되어 있어요. 그래서 여자는 말을 하면서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거래요. 여자는 요리를 하면서 동시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거구요. 또한 여자의 두뇌는 소리를 분별하여 들을 수 있는 능력도 있지요. 그래서 TV를 보면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럴 때 남자는 TV를 끄던지 볼륨을 줄이라고 부탁부터 하지만 별 소용이(?) 없게 되죠. 왜냐면 남자의 두뇌는 한 번에 한 가지밖에 할 수가 없어서 잘 이해를 못 한대요. 남자는 자신이 말을 하고 있을 때 여자가 중간에 끼어 드는 것을 싫어하지만 여자 입장을 이해해 주셔야 해요. 말하고 듣는 것을 같이 해야 참여하는 것 같고 관계가 증진되는 것 같으니까 어쩔 수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