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말을 할 때 매우 강하거나 과장된 단어들을 많이 사용해요. 반대로 남자들은 강한 단어들을 삼가 하지요.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서 " 너무 너무 재미있어." 하는 여자와 " 응, 괜찮은데." 하는 남자의 차이점을 만드는 거죠. 남자는 아무런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물론 개중에는 과장법을 쓰는 남자들도 있죠.- 객관적인데 반해 여자는 말을 할 때 꽤 주관적이에요. 그리고 여자는 말을 할 때 매우 시적인 표현을 잘 쓰기도 하지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과장법을 자주 쓰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여자가 혹 극단적인 말을 할지라도 남자분은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돼요. 왜냐하면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시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