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잡지에 보니까 남자들이 말하는 위험한 남자... 이런 남자들이라고 합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실 줄 알면서도 빼는 남자...이런 남자는 냉정한 남자래요.화가 나면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라죠.

-허락을 받고 키스하는 남자... 이런 남자는 나중에 책임지지 않을 남자라고 그래요. 니가 먼저 하자고(?) 옆구리 콕콕 찔렀잖아... 하면서 발뺌을 하기 쉽대요.

-여자에게 돈을 쓰지 않는 남자는... 여자를 재미로 만나거나 생활력이 없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그래요.

-술 마시고 우는 남자는 뭔가 평소에 억눌린 게 많은 남자구요.

-매너가 너무 깍듯한 남자... 이런 남자는 잘 살펴봐야 한대요. 왜냐면 그냥 흉내만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본색이 들어나면 진짜 머리아프대요.

이런 거 생각하면,사람 만나기 정말 무섭지 않으세요? 진짜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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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2-0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첫번째의 경우는 해당되는군요^^;화도 거의 안내니까 한 번에 확;

naomi 2004-02-0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무서운 남자시네요.그리고 짠(?) 남자시기도 하구요.(닉네임이 그러시니까...아시죠?)

▶◀소굼 2004-02-0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거운 녀석보단 낫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만든 거라^^;

naomi 2004-02-06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님의 서재엔 가 보지 못했는데 일간에 한번 방문하겠습니다.싱겁지 않은 분... 하긴 리어왕에서도 소금이 제일 소중한 거라고 셋째딸이 말했었죠.그럼 소중한 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