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믿을 수 없어
니가 없는세상이라면
내 모든 걸 슬픔일 뿐야
아무 소용 없으니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땐 너를 보내지 않을텐데
그 후론 아무 약속도 못한 채
자꾸 멀어져 가면
나는 어떡해
다만 넌 내 마음 다 알고 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었나
더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웃음 지으며 넌
미안해 했었다고 말해 줄꺼야
이젠 나의 모든 슬픔을 지울께
행복한 기억속으로
언제나 내 안에 살아있는 널 지키며
다시 돌아올 널 기다려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