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찍은 사진을 올린다. 출근길에 찍자니 출근길이 여행길 떠난 듯 설렌다. 한번쯤은 해볼만한 짓이다.

 

달맞이꽃. 낮에는 꽃 핀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근데 어제는 두 송이 다 피었었는데...

 

 

무궁화꽃도 이쁜 구석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야생화지만 어딘지 애처롭다. 한꺼번에 다 피워올려도 눈길을 사로잡기 힘드니...

 

 

모닝 글로리, 아침의 영광, 나팔꽃.

 

 

아침부터 이렇게 고혹적이면 어떡하냐구.

 

 

겹겹으로 쳐진 거미줄. 너희들도 치열하게 사는구나.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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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09-09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누르고, ˝좋아요˝ 말씀드리고 갑니다 ^^
출근길을 여행길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신 분!

nama 2015-09-09 16:56   좋아요 0 | URL
그냥 카메라를 어깨에 걸면 여행길이 되어요. 갑자기 헐크라도 된 기분이 들어요 ㅎㅎ 마구마구 힘이 솟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