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이 비싼 책을 도서관 예산으로 구입해서 읽는 맛이라니... 비록 직접 전시장에는 못 갔지만 뭐 괜찮다. 주말 아무도 오지 않는 도서관에서 읽는 맛이 쏠쏠하다. 허나 내 책이 아니니 몇 장 사진으로나마 흔적을 남긴다.

 

 

 

 

 

로스코의 마지막 작품...죽음이 느껴지는가?

 

 

 

로스코채플. 공연도 하고 강연도 하는 예배당. 세련된 토굴 같은 느낌.

 

 

 

 

 

 

책 뒷모습. 로스코스럽다.

 

1권은 도록과 간단한 설명으로 되어 있고, 2권은 강신주의 해설서. 그런데 강신주의 글이 좀 그렇다. 현학적인 해설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한다. 과유불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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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2015-06-1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시 지난번에 다녀왔어요! 무언가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압력을 넣는둣한..? 느낌을 받고 돌아왔어요 ㅎㅎ

nama 2015-06-15 07:11   좋아요 0 | URL
책으로만 봐도 그런 기분을 느낄 수가 있는데 직접 본다면 더욱 실감이 나겠지요. 며칠 안 남았는데 봐야할지 고민중입니다.

nama 2015-06-23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5년6월20일 기어코 로스코전을 보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