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한 경제직무연수에 다녀왔다. 국내경제와 세계경제를 두루 섭렵(?)한 건 감히 아니고 기초적인 개념 및 앞으로의 전망 등을 듣고 왔다. 교직에 있으면서 이런 연수를 받을 수 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더더군다나 닷새 동안 진행된 연수가 숙식 포함 모두 무료였다. 배정 받은 기숙사는 전망 또한 감동이었다.

 

연수 내용은 내 얄팍한 지식으로는 풀어놓을 상황이 못되고 그저 기숙사 창문으로 보이는 호수 풍경을 올리고자 한다.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쿨하우스가 기숙사 이름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건국대학교 대학병원으로 새벽부터 밤까지 시간 순서대로 배열하였고 , 마지막 사진은 호숫가 다른 쪽에서 찍었다.

 

 

 

달이 뜨고

 

 

 

달은 여전한데 먼동이 트기 시작하고, 유리창으로

 

 

 

지는 달과 뜨는 해의 공존, 역시 유리창으로

 

 

 

 달이 지고 해 뜨고

 

 

 

해가 더욱 떠오르고

 

 

 

 해가 더욱 떠오르고

 

 

 

오후

 

 

 

 

 

 

해질녘

 

 

 

 2G폰으로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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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01-09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호수 이름이 일감호이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nama 2015-01-09 20:01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서울 시내에 저런 큰 호수를 그대로 두었다는 게 놀라워서 새삼 건대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름을 가질 만한 호수지요^^

2015-01-10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10 2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