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엄나무순이 최고





엄나무









윤후명의 소설에 엄나무 이야기가 나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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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23-04-1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으로 보면 두릅과 별로 비슷해보이지 않는데 왜 엄나무순을 개두릅이라고도 부를까요.
어떻게 해서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nama 2023-04-18 06:24   좋아요 0 | URL
개두릅이란 말이 저도 늘 궁금했는데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어떤 야생화 이름은 미나리냉이인데 그 야생화 입장에선 억울할 것 같아요. 미나리도 아니고 냉이도 아닌데 이름마저 대충이니까요.
엄나무순은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된장 넣고 나물로 무치거나, 기름에 볶거나 하는데 모두 맛있어요. 본연의 맛은 아무래도 고추장 찍어 먹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