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천에 와보다니....내 인생이 그리 나쁘지는 않아.

 

 

 

 

 

(위) 명사산 오르기

 

 

 

(아래) 명사산의 낙타 타기.

 

 

 

 

 

 

 

 

 

 

 

 

매일 낙타 700 마리가 저렇게 사람들을 태우고 있다. 전혀 낭만스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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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8-08-1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아천에 와보다니....내 인생이 그리 나쁘지는 않아.˝--> 나중에 여행기 제목으로 삼아도 좋을 문장입니다~ ^^

nama 2018-08-13 10:24   좋아요 0 | URL
하하하...그 뒷얘기를 올려야겠네요. 왜 이런 문장이 나왔는지 이해하실거예요. ㅎㅎ

spo 2018-08-1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 낙타 700마리가 저렇게 사람들을 태우고 있다. 전혀 낭만스럽지 않은.....‘
여행지에서 늘 느끼는 마음입니다.

nama 2018-08-14 16:35   좋아요 0 | URL
저렇게라도 타지 않으면 평생 타볼 기회가 없다는 것도 한몫하지요. 어쩔 수 없는 건지...

spo 2018-08-14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올라 갈 때도 말을 타고 올라가는데, 무표정하게 지나가는 말들을 보고 있으면 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외면하기 힘든 이유가 있지만...

nama 2018-08-14 20:38   좋아요 0 | URL
전지구의 관광지화니 대세를 따르지만 좀 씁쓸하지요. 그렇다고 안 가거나 안 탈 수도 없구요.

sabina 2018-08-1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맞아요.
동물이라도 관광지에서 일상을 반복해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왠지 더 씁쓸함을 느끼게하죠.
관광을 하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대비 되어서 이겠죠...

nama 2018-08-15 09:24   좋아요 0 | URL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성수기에 한정된다는 것이지요.
하여튼 저렇게 떼거지로 낙타를 타는 건 절대 바람직하지 않아요.
즐거운 경험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