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정규재하고 인터뷰했다는 소식 듣고 빡쳐 있는데 택배를 받았다. 빈상자인가 싶을 정도로 무게감도 느껴지지않아 뭔가 잘못된건가 했더니 .. 112페이지라지만 베케트의 원고는 63페이지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쓰바, 열받아. 팜플렛 수준이네.
아 근혜일당의 짓거리에 그렇잖아도 분노로 펄펄 끓고 있는데 책도 실망스럽게 너무 얇아..
나탈리 레제의 [사뮈엘 베케트의 말없는 삶] 최상급 중고가 나왔길래 구입했는데 온걸 보니 표지가 없어..,,;;;
중고도 표지없으면 구매 하지 않는 난데.. 표지가 없어..
표지가 없어..
왜 이러는거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