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순이 후다닥 지나버리고 이제 중순에 접어들었는데 문학동네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언제 나오나요?

진짜로 29일 뭐 이따우 날짜에 나오는건 아니겠지요?

알라디너들의 서재에 민음사 세계문학스페셜 콜라보 이벤트로 표지를 새롭게 한 고전작품 소개가 눈에 띄는데...

나는 전혀 끌리지 않음....


아직도 번역되지 않은 조지 엘리엇의 [미들마치] 같은 작품 번역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 

또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도 간절히 원하고, [데이비드 코퍼필드]는 새번역으로 봤으면 한다. 

닉 혼비는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찰스 디킨스의 [햄릿]이라고 했다. 캐릭터의 향연.


표지 같은 거에 무신경하다보니 욕심 나는 게 없는데...

책다운 판형이라든지, 좋은 번역은 언제나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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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딸 2016-05-1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문학동네판 <전쟁과 평화>를 저도 기다립니다. 찰스 디킨스의 <황폐한 집>도.

포스트잇 2016-05-11 10:18   좋아요 0 | URL
문학동네판 전쟁과 평화는 5월 출간 예정이라 기다리고 있답니다. 박형규 교수의 번역이고요. 4권 분량입니다.
아직도 번역안된 고전들 좀 차근차근 내줬음 합니다. 세계문학전집이라고 나오는 데만 몇 군데인데요.
기다리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