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날 정말 못살게 한다ㅜ
어제도, 오늘도 ..필리버스터 보고 듣느라 시간 보내고 있다.
ㅜㅜㅜㅜㅜㅜ
읽으려고 구해두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온 책들이 잔뜩인데..
필리버스터가 의회정치의 진귀한 한면을 보여주고 있는듯.
의외의 교양정치강좌가 벌어져버렸다.
강의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수강료는 413. 투표로 하는걸로 다들 합의봤고.
간혹 책 소개도 되는 모양이다.
필리버스터 북클럽 뭐 이런거 나올 수도 있겠다.
그나저나..결말이 어떻게 날지..예상을 벗어나진 못할텐데
큰일이다..
또 독재의 세월을 얼마를 더 보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