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가야! 사이언스 일공일삼 18
매리 홀 엣츠 글 그림, 정형민 옮김 / 비룡소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부터 매 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 지
아주 상세히 설명합니다.
그림의 경우는 실제 사이즈 대로 그려서 맨 처음은 점 밖에 없어요.
아이를 가졌을 때 임신육아책을 보면 언제 심장이 생기고,
언제 팔다리가 생기고 등을 봤는데..
이 책은 더 상세히 소개 합니다.
아이가 나오는 과정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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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아기였다! 아기 탄생과 가족의 사랑 3
스즈키 마모루 지음, 김난주 옮김 / 베틀북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정말 깔깔 웃으며 본 책입니다.
동생을 뱃속에 가진 분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정말 귀여운 아기가 나오는데, 태어나서 3돌까지 그 행동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그렸답니다.
그중에 침을 흘리는 모습이나 뒤집기도 못하는 모습..
기지게를 펴도 귀까지 밖에 안 올라가는 모습 등.
이전 우리 아이 기억도 났지만,
우리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며 흉내를 냅니다..

스즈키 마모루의 그림책을 꽤 좋아 하는데 많이 못 접해봤지만
이 책으로 팬 될거 같으네요.. ^^

읽어주다 이전 생각나서 저도 낄낄 거리고 웃으며 봤어요...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이미 철든 고양이인지라..
맨트도 위트가 넘침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페이지는 제일 마지막 입니다.
다 성장한 어른 부터 자라는 아이들이 잔뜩 있는 그림인데..
모두 아기였다는 거지요..
같은 아기인데 어떻게 자라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그림속의 한명 한명과 같은 인생이 된다고 하니..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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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에 걸린 아서
Marc Brown 지음, 양명선 옮김 / 애이콤프로덕션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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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탄생배경을 아니 아주 재미있네요..
작가가 아들을 위해 만든 케릭터 인데다..
속의 배경, 이름들이 작가 자신의 이야기하고 하네요.. ^^
이 책은 아서가 수두에 거렸어요.
나들이 약속이 있지만 수두 때문에 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철없는 동생은 그런 아서를 약을 올립니다.
때로는.. 오빠에게 솔린 관심을 자기에게 돌리기 위해
수두가 옮은 척 하기도 하구요..
드디어 나들이 날..
아서는 다 나았는데 동생이 걸려버렸네요.
심리 묘사도 잘 되어 있고, 수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지요..
아서 시리즈는 거의 처음 접했는데..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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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서운 늑대라구!
베키 블롬 / 고슴도치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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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무서운 늑대가 아니라 귀여운 늑대에요..
요즘 동화책에 등장하는 늑대들은 왜 이케 불쌍한지..
늑대가 나타나도 다른 동물들은 무서워 하지도 않아요.
책 많이 읽은 교양있는 자기들은
본능에만 충실한 무식한 늑대의 먹이가 될수 없나 봐요..
그 후 늑대..
학교를 다니고, 다독을 하고, 정독을하고, 그 다음 책을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 한 단계마다 다시 동물들을 찾아 가는데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마지막 단계에서 늑대를 인정해 주지요.
늑대는 처음 포악한 성격에서 점점.. 젠틀해 집니다.
벨 누르는 장면만 봐도 점점 나아지거든요.
이 책을 읽어 주면서..
우리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책 읽는 과정과 늑대가 어찌나 똑같던지요.
처음엔 재미로 보고 이 과정에서 글을 모르니 많이 읽어 달라고 하지요..
그리고 글을 깨우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을 하다가
관심분야의 책을 정독을 하고..
그러다가.. 작가의 시각으로 책을 분석하는 경지에 이르면
진정하게 자신의 시각으로 책을 해석하게 되잖아요.
어쩜 그 과정이 똑같이 진행되던지..
참말 작가가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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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보림 창작 그림책
정하섭 지음, 유진희 그림 / 보림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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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위인전에 넣어도 되는 책이지만, 이야기 식으로 쉽게 적혀 있습니다.
우리도 다 알고 있는 조선시대 최고 화가인 김홍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마침 어디선가 김홍도의 어린시절은 잠시 접한적이 있었던 터라
이 책을 골라서 우리 아이에게 읽어 줬어요.
정말 좋아하고 소망하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김홍도의 모습을 보고
자기도 그러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사실 저도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김홍도의 그림으로 그 진정한 가치를 모르고 있었어요.
또 한번.. 천재란.. 타고난 것보다 열정과 노력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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