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 로마의 도시 설계와 건설에 관한 이야기 데이비드 맥컬레이 건축 이야기 4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이민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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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정말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할 만한 책입니다.
역사적 지식, 상세한 일러스트가 아주 거대한 스케일로 그려져 있습니다.
로마시대.. 도시를 어떻게 계획하고 건축을 했는지 페이지를 넘기면서
점점 구체화 되어 가는데, 정말로 감탄스럽습니다.
그 오래된 옛날, 현대에 버금갈만한 기술과 이론을 가지고 치밀하게 구성한 도시계획..
상수도, 공공설비, 인구정책 등.. 과학의 총 집합체인 도시설계 계획이 정말 감탄스럽네요.
그런 기술력들이.. 어쩌다 중세에 와서 오히려 퇴보를 했을까요?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했던 "도구와 기계의 원리"와 같은 저자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저자에 대해 감탄을 했습니다.
"펜과 잉크로 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저도 공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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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차르트! 문학동네 세계 인물 그림책 3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 지음, 세르게이 구탄 그림, 정미용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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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차르트의 위인전이 아니라...일대기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그대로 객관적으로 옮겨간 이야기라고 이해하면 되지요.
그런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 한권과 다른 책들이 시대적으로 많이 엮어 있음을 알 수 있었거든요.
(예로 기구를 처음 탄 동물들 이야기 등)
마침 모차르트전까지 보고 온 터라 우리 아이가 아주 관심있게 봤습니다.
상당히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었는데, 꼼꼼히 다 볼 수는 없지만..
그 줄기만 봐도 많은 호기심이 자극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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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움직이는 중장비 자동차
마이크 브라운로우 그림 / 대교출판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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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자아이라면 자동차를 다 좋아하지만,
5세아이가 보기에 좀 어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아주 좋아합니다.
각종 차들이 움직이는 보드북에 하나씩 소개가 되는데
은근히 재미있는지 아주 잘 가지고 놉니다.
물론 더 어릴 때 사줬으면 아주 열광을 했겠지요..
이렇게 가끔 던져주는 토이북들 덕분에 책에 대한 재미를 꾸준히 가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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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양동이
나리타 마사코 지음, 유문조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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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읽었던 장갑책이... 이 책처럼 그리도 커졌습니다.
조그만 장갑인 줄 알았는데.. 동물들이 하염없이 들어 가지요.
마지막에 터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금 늘어난 정도 인가요?
책의 무한한 상상력이 발휘된 책이었습니다.

거기에 비해 이 책은 조금 단순한 상상입니다만,
아이다운 상상으로 즐거운 기분은 한층 더 합니다.
상상으로 양동이가 계속 커져서 고래친구까지 같이 놉니다.
파란색이 시원한 느낌을 더해 주네요.
일본 작가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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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는 멋쟁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75
제인 오코너 지음, 김영선 옮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 국민서관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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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둔 부모들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 아주 즐거울 것 같네요.
특히 공주에 빠져 있는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말이지요..
낸시는 꾸미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그 모습이 천진한 아이같아 참 예쁜데, 낸시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리 따뜻한 가족들의 사랑에 낸시는 마음도 멋쟁이로 자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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