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둔 부모들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 아주 즐거울 것 같네요. 특히 공주에 빠져 있는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말이지요.. 낸시는 꾸미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그 모습이 천진한 아이같아 참 예쁜데, 낸시를 바라보는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리 따뜻한 가족들의 사랑에 낸시는 마음도 멋쟁이로 자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