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책으로야 뭐 이정도는 거뜬하겠지 하고 줬다.. 맨 처음으로 준 책이 Sata wars. revenge of the sith, OBI-WAN's foe 와 이 책이었는데.. 먼저 짚은 책은 영어책이었고 단숨에 읽고.. 이 책은 그 다음날 읽는데, 조용해서 가보면 이 책을 읽고 있다.. 확실히 페이지가 어느 정도 되니 영화 전체를 제대로 다룰 수 있나 보다.. 이 책 말고 준 50페이지 정도의 영어책들은.. 일부분만 다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책도 원서가 있을 텐데.. 그걸 다시 구하러 가볼까 싶다.. 고 사이 함 찾아봤다.. 있다!! ㅎㅎ 표지는 틀린데 틀림없이 같은 책이다.. 원서로는 160 페이지 정도? 어려운 문장은 아닌 듯 하니, 앞으로는 원서로 사줘야 겠다.. 안보고 도망가려나? ㅎㅎ
클론전쟁 에니메이션에서 Teth에서의 전투만을 다루고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표지에 등장하는 Clone Captain Rex 중심의 이야기 이다.. 정말이지.. 클론전쟁 하나로도 무진장 욹겨먹는 구나...^^;; 이번에 산 책들 중 그나마 글밥도 작고 문장도 평이한 수준이라 부담없이 아이가 본다.. 이 책이 얼마나 팔렸을 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배울 점은 있다!! 문화 컨텐츠 하나의 성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을 통한 제품화를 통해 올리는 부수입이 그것인데.. 얼마나 많은 상품이 나왔있을 꼬... 레고를 사다가 허거걱 한 제품이 있었는데.. 거의 100만원에 호가했다... 만드는 시간이 성인 기준 1~2주일 꼬박 걸린다나? 울 아들 보여줬더니 눈이 휘둥그래~~ 해 졌지.. 우리나라도 배웠으면 좋겠다!!
이런 류.. 다 짜기라도 한듯.. 책들이 48페이지다.. 규격화 되어 있는 페이지인가? 아뭏튼.. 이 책은.. The new padawan 이야기..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용어 같은데 책 앞 Glossary 를 보면.. 훈련 중인 제다이를 말하나 보다.. 한가지더.. Youngling 이 제다이가 될 어린이들로 고유명사처럼 영화에선 쓰고 있나 보다.. 나도 슬슬.. 영화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느껴지고 있다.. 우리 아들은 오죽할까.. ㅎㅎ 제목은 The clone wars지만, The new padawan이라는 부제가 있는 것처럼 전체 clone wars에 대해 다루고 있지는 않고 영화 초반부 아소카의 활약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에니메이션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어서 기억을 더 상기시켜 준다.. 스타워즈 책은 도대체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DK readers level 4에 포함된 책이다. 이 책도 에피소드 3에 관한 책으로 전체적으로는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다. 특정인보다 전체 줄거리에 촛점을 맞춘 듯 하나 그래도 페이지 양옆에는 등장인물이나 몇가지 사실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사실은 Clawdite killer가 인간처럼 생겼으나 그게 아니라 외계이고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이정도로.. (난 우리 아들 만큼 영화를 꼼꼼히 안봐서.. 얘가 어디에 나왔는 지 잘 기억도 안난다.) 영화 사진도 중간 중간 삽입해 주고 있다.. 울 아들.. Goverment, Demoncracy 같은 단어를.. 이런 책으로 접하고 있다.. ^^;;
울 아들 눈길을 사로 잡은 책이다. Step into reading에 포함이 되어 있는 듯 하나 실제 구입해 보니 Step 4라는 문구만 찾을 수 있다.. 난 대충만 훑어 보고 아이에게 주기만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한다. 내용이 뭐냐고 하니 Star wars episode 3 중에 오비완에 대한 이야기란다.. 녀석. 기특하기도 하지.. 영화에 근거한 사실적 삽화를 중간중간 삽입했으나 꽤 긴 글밥이 포함되어 있다. 영화는 전체 스토리를 이어 나가야 하므로 주인공을 제외한 특정 인물에 대해 그다지 상세히 다루고 있지 않는데 반해 스타워즈 스토리 책들은.. 각 개별 인물 중심으로 또 다른 이야기 거리를 제공한다.. (이게 정말 에피소드인셈이지..) 아뭏튼.. 이 책덕분에 고맙다는 소릴 다 듣고.. 나야 말로 고맙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