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많은 주의를 줍니다. 물론 동화책에서도 등장하는 대표적인 내용이.. 늑대를 조심해..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런 선입견은 다 없어지네요... 어린 토끼, 늑대, 호랑이, 담이는 실제로 만나보니.. 각자 모두 부모에게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았는데 이 부분이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오히려 더 잘 놉니다. 범죄만 아니라면.. 이런 개방된 사고방식을 아이에게 줄 수 있다면 참 좋을 거 같애요.. 피부색의 차이, 부의 차이, 성별의 차이, 장애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