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맘 2005-12-27  

안녕하세요, 깡지님..
책 사려다가 우연한 기회에 깡지님 서재에 들어와 보고는 거의 기절 직전의 직장맘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지 존경존경 그 자체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집에 가면 우리 딸래미 자는 시간만 기다리다가 같이 잠들어 버리기 일수인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대구에 있구요 울 딸은 19개월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조언을 구하려구요 부끄럽지만 몇자 남깁니다. 울 딸 예전엔 책 보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더니만 요즘은 5권정도가 하루에 읽는 전부입니다. 책은 단행본 50-60권 정도, 여원 탄탄(전집) 밖에는 없습니다. 책을 더 사줘야 될지 아님, 그냥 기다려야 할지... 제 멜로 좋은 말씀 부탁 드려도 될지요?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시겠으니 부탁드리와요...^.^ 지금은 직장에서 잠시 쓰고 있답니다. dr7503@hanmail.net
 
 
보물창고 2005-12-28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해.. 선배라니요..
메일로 보내 드렸는데요..넘 길게 썼나?
자주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