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최근에 발매한 음반을 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클라리넷으로 다양한 곡을 재해석 하는 스톨츠만의 신보입니다. 바하의 골트베르크를 편곡하여 재즈, 뉴에이지 스타일로 연주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하는 곡들이 참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관심가져 볼 만한 음반인 것 같습니다. 스톨츠만의 약간 얇으면서도 유연한 스타일의 클라리넷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그의 아들의 피아노 반주 또한 편안합니다. 듣는 내내 원곡의 참신한 퍈곡과 해석이 흥겹게 들려옵니다. 차분하고 여유있는 소리, 클라리넷으로 잠시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