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레이캬비크 외곽의 공사장에서 사람의 뼈가 발견된다. 남자인가? 여자인가? 타살인가? 사건을 담당한 에를렌두르와 그의 팀은 아이슬란드에서 흔히 있는 실종자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고고학 팀이 발굴을 하는 와중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가 딸려 나오기 시작한다. 이차 세계 대전 중의 소름끼치는 가정 폭력. 남편과 아내와 아이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에를렌두르가 깨어진 자기 가정을 끌어안으려 안간힘을 다하면서 과거의 또 다른 가정의 비밀을 밝혀나간다. 예상치 못한 결말과 섬세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다.


*작가소개
아날더 인드리다슨은 1961년에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났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을 하고 여러 해 동안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항아리 도시≫와 ≪무덤의 침묵≫으로 북유럽에서 최고의 범죄소설에 주는 글래스 키 상(Glass Key Award)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무덤의 침묵≫이 영국추리작가협회 황금단도상을 받았다. 작가는 현재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살고 있다.

아날더 인드리다슨의 또 다른 작품도 준비중입니다 :
≪오염된 혈통(Tainted Blood)≫



(영국에서 먼저 ≪항아리 도시(Jar City)≫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음)



http://www.ylc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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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07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품이 다~ 음침합니다. 아직 출판된 책은 아닌가보죠?

물만두 2006-09-0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 예정작품입니다.

2006-09-07 1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9-0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도착했는데 배터리 충전 중이고 축구 중계땜시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못 올리고 있어요^^;;;

bono 2006-09-0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리병 도시>는 굉장히 어둡더군요. 제 취향과는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검토 후 패스해버렸죠. <무덤의 침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물만두 2006-09-07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노님 님께서 어둡다시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