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5월에

감기로 고생들 하고 있어

콜록 콜록 지끈 지끈한 상태야~

 

언니는 항상 즐겁게 잘 지내고 있지?

꼭 그래야 해!!

 

이제부터는

나도 즐거운 소식만

즐겁게 즐겁게 전할께

 

내가 즐거워야 언니도 행복할 거고

내가 즐겁다고 해서

언니를 잊는 것도 그리워하지 않는 것도 아니란걸 아니까

 

예전처럼 언니를 위한 우스개소리 하나

재롱 하나 준비할까봐~^^

 

요즘 아재개그라는 게 유행인가본데

가끔 웃긴 것이 있어도 대놓고 웃지를 못하겠어...

웃으면 왠지 지는 느낌인 개그거덩~ㅋㅋ

 

근데...언니가 좋아할 만한, 잘할 만한 개그라는 거~ㅋㅋㅋ

 

그래, 우리 둘다 나이 먹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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