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6년의 크리스마스 이브.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남자 조지는 은행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게 된다.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는 조지는 자신은 삶은 실패작이었더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다.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 라고 하며 자책하며 자살을 결심할 때 마다 그의 수호천사가 나타나서 도와주게 되는데...자신의 삶은 항상 실패였다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자살을 고려하게 된다.
<당신은 그걸 가질 수 없어요>,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를 만든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작품. 성실하고 착한 마음씨의 주인공 제임스 스튜어트와 그의 아내 도나 리드의 훈훈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인간적인 눈물과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매년 미국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TV로 자주 방영되는 단골 영화이다. 다만 기적이 아니라면, 이 험난한 세상의 빈곤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 때문에 꼭 낙관적으로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