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심리학자 허드슨 박사는 자신이 유죄로 증언한 살인범 데럴에 의해 경찰이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 광장공포증에 시달리며 폐쇄된 생활을 하게 된다. 몇달 뒤 계속되는 연쇄살인 사건으로 도시는 공포에 휩싸이고, 허드슨은 그것이 악명높았던 데럴의 연쇄살인을 모방하는 범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드디어 나타난 살인범은 더없이 순진해보이는 앨리트 연구원. 그는 감옥안의 데럴과 편지를 나누며 허드슨 박사를 없애라는 사주를 받은 것이었다. 담당형사 모나한은 살인범이 데럴이 했던 방법과 같이 허드슨을 납치, 살해할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1955년 35명의 직원이 부검과 초보적인 혈액형 감정 등 단순한 감정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 국과수가 지난 3월 25일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이젠 관련 분야 석사 1백 명과 박사 54명을 포함해 263명의 직원이 연간 22만여 건의 감정 업무를 처리하며 유전자형 분석기, 말디-도프(레이저를 이용해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장비) 등 한 대에 수 억 원이 넘는 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사소해 보이는 것에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늘의 첨단 과학수사가 가능케 된 이유는, 물론 국과수 직원들의 피땀어린 노력도 있지만 최근 방영되고 있는 ‘CSI: 과학수사대’시리즈의 영향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과수 50주년과 현재 미국에서 시즌 5가 방영되고 있는 ‘CSI: 과학수사대’에 발맞추어 CSI: 라스베이거스 #5 『무덤의 증언』이 2005년 5월 첫발을 내딛는다.

 헨리 6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르네상스기인 16세기, 영국이 낳은 천재 시인 셰익스피어는 실제 인물이라기보다는 영국이 꾸며낸 신화적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갈 정도로 일화와 전설이 무성한 인물이다. 그동안 그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져왔지만, 실제 삶의 궤적을 면밀하게 추적한 평전은 이제까지는 없었다.
이 책은 10여 년간의 연구 끝에 1998년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펴낸 파크 호넌의 셰익스피어 평전이다. 지금까진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왔던 그의 생애를 생애, 성장과정, 문학수업, 공연 예술가로서의 모습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스트랫퍼드 탄생지 기록 보관소, 공공 기록 보관소, 주 기록 보관소, 폴저 셰익스피어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르네상스 서적사의 발견, 그리고 새로운 작품집 간행과 고증을 거친 작품 공연을 통해 짜 맞춰진 사실의 조각들은 어떤 공상들보다 흥미롭고, 암시적으로 읽힌다.

 브룩클린에 있는 이태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토니 마네로(존 트라볼타 분)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동네 페인트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버는 처지이다. 그런 토니의 유일한 낙은 주말마다 디스코텍에 가서 춤을 추는 것. 멋진 춤솜씨 때문에 디스코텍에서 귀빈 대우를 받는 토니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젊음을 발산한다. 토니 일행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점과 함께 이웃한 스페인계 마을 청년들과 늘 다퉈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은 열정적인 춤을 출 때만큼은 잊혀지게 된다. 어느 날 토니는 디스코텍에서 멋진 춤을 추는 스테파니(카렌 린 고니 분)와 마주치게 되는데...

 <나이트메어> VS <13일의 금요일> 끝나지 않은 공포가 부활한다!!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로리의 집에서 한 친구가 처참하게 살해 당하고, 이 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로리는 잠깐 잠든 사이 이상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로리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 그녀를 떠나있던 첫사랑 윌, 프레디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몇 년 동안 정신 병동에 수감되어 있던 그는 뉴스에 난 살인 사건을 통해 그녀의 위험을 직감하고 그녀를 돕기 위해 친구와 함께 병원을 탈출한다. 그 후 로리와 학교 친구들에게 프레디의 존재를 알리지만 이는 오히려 프레디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평온했던 마을은 피의 공포로 뒤덮이게 된다.
프레디 VS 제이슨 통제 불능 살인마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꿈 속을 침입해 살인을 일삼던 살인마 프레디(로버트 잉글런드)!! 그는 10년 전, 꿈꾸지 않는 약까지 먹으며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마을 사람들에 의해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상상 속의 복수를 현실로 만드는 계획을 꾸미고, 결국 현실 속의 살인마 제이슨(켄 커징거)을 깨우고야 만다.
한편, 친구들의 죽음을 지켜보던 로리와 윌은 살아남은 친구들과 함께 '꿈 속 살인마 프레디'를 현실로 불러들여 '현실 세계의 살인마 제이슨'과의 결투를 유도, 모든 공포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계획하고… '과연 누가 승자로 남을 것인가?'

 늦은 밤, ‘딜람프레전자’의 경비원 가스톤은 순찰도중 인쇄압축기에 눌려진 시체를 발견한다. 그는 회사의 대표인 프랑소아에게 급히 연락하고, 프랑소아는 이미 동생의 아내인 헬렌으로부터 자신의 남편을 죽였다는 전화를 받은 상태였다. 그는 사라스 경감에게 연락한 후 현장으로 달려간다. 시체는 머리와 한 손이 압축기에 의해 완전히 눌려 형태를 파악할 수 없고 다리의 흉터로 그는 시체의 주인공이 동생 안드레임을 확인한다. 계속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는 말을 반복하는 헬렌. 경감은 그녀의 정신상태를 의심하고 그녀를 보호관찰하기로 한다. 정상적인 상태였던 헬렌은 파리에 대해서만은 극심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동생 부부가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음을 알고있는 프랑소아는 이 사건에 의문을 갖는다.
더 이상의 증거가 없고 살인혐의로 구속되려는 그녀를 위해 노력하던 프랑소아는 헬렌이 머리가 흰 파리를 찾고있다는 것을 헬렌의 아들 필립으로부터 듣고, 그녀에게 사실을 묻는다. 필립이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오명 속에 살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한 헬렌은 프랑소아와 사라스 경감 앞에서 그간의 일들을 털어놓는다. 헬렌의 남편 안드레는 물체의 전이에 관한 실험을 극비리에 하고 있었고, 물체와 생물의 전이에 성공하자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실험도중 전이실험실 안으로 파리가 들어가고 그는 머리와 한 손이 파리 모양인 괴물로 변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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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1-2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밤의 영화..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비지스 음악에 존 트라볼타의 댄스 실력.. 프레디 VS제이슨은 진저스냅의 주인공 캐서린 이사벨이 나온다고 해서 다시
봤는데 진저스냅때만큼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물만두 2006-01-2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지스 넘 멋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