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오늘
언니가 멀리 떠났지
하늘이 무너진 날...
제발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우리 언니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맛있는거 먹이고
그러고 싶다
언니
보고 싶다
그래도 우린 더 씩씩하게 잘있을께
힘 낼께